[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대체 부지 확보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 매립지 선정은 당초 올해 초로 예정돼 있던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수정·보완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수도권 쓰레기매립지는 쓰레기 반입량이 많아지면서 조기 매립종료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당초 3-1매립장 사용 종료시점은 2025년 8월까지로 예상됐지만 현재 반입량대로라면 2024년 11월쯤 포화상태에 도달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는 설계 당시 하루 처리량 1만2000톤보다 많은 1만3000톤 가량이